올해 3월 개최된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KTBF)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총 11,134명*의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았는데요, 지난해 동일한 장소에서 개최된 동종의 박람회와 비교해보았을 때, 약 2배가량 증가하는 성과를 이뤄내,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의 개최를 확정지었습니다.
* 재방문자, 일반인, 학생 제외
🎉 산·학·관·연이 모두 모인 축제
목조건축 전문매거진 월간빌더가 주최한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는 '축제'였습니다. 산림청을 포함한 정부기관, 학회, 협회, 연구기관, 대학을 비롯해 건축의 주체가 되는 건축사, 시공사, 자재업체, IT업체 등이 참가했습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참석하여 모두가 어우러졌습니다.
👀 타 박람회와는 뭔가 달라!
참가부스와 관람객들 사이에서 "뭔가 달라!"라는 반응을 이끌어낸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사실 타 박람회와의 차별성을 위해 노력이 곳곳에 숨어 있었습니다. 전문성과 업체 간 네트워킹, 건축 실수요, 목조체험 등을 키워드로 차별화했죠!
📢 6월부터 본격 모집 시작!
주최국인 월간빌더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참가기관 및 업체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2025년에는 보다 다양한 국내외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제2회는 OSC 목조건축과, 인구소멸에 관련된 정책이 큰 주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