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장은 다양한 업체가 한 곳에 모여 산업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곳입니다. 산업을 선도하는 업체들을 한번에 많이 만날 수 있어 비즈니스와 협력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는 만남의 장이죠.
😥 그런데 최근의 건축박람회는...
하지만 최근의 건축박람회에서는 이러한 분위기를 느끼기 힘듭니다. 서로 비슷해져버린 아이템과 정체된 트렌드 속에 박람회는 활기를 잃고, 서로 더 많은 물건을 팔기 위한 경쟁만 남아버렸습니다.
🤔 더 이상 경쟁은 No!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KTBF)는 건축박람회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박람회장은 화합과 상생의 공간이 되어야 하고, 그래야 관람객과 참가기업, 그리고 주최사까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 화합과 상생의 장이 된 박람회장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의 박람회장에서는 다른 박람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아침부터 커피와 함께 시작된 간담회, 부스마다 참가업체의 임원진들이 모인 열띤 토론, 참가업체끼리의 네트워킹 파티까지! 박람회장에서 '경쟁'이라는 단어를 지우기 위해 주최사는 '화합과 상생의 조건'을 전제로 기획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