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산업대전(KAFF)는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박람회입니다. 건축사, 건축업계종사자, 건자재업체 등 관련 업종 종사자들이 다수 모였으며,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템들이 출품되었습니다.
창호 아이템은 어떤 게 나왔을까?
날이 갈수록 정부에서 에너지절약 및 건축물 화재 안전을 강화하며 건축자재의 기준이 엄격해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단열성과 내화성을 모두 충족하는 방화창, 방화소재 등이 눈에 띄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입면을 구현할 수 있는 창호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단열도, 내화도 모두 충족해!
현대알루미늄은 국내 최초로 방화 단창 슬라이딩을 보유한 기업인 만큼, 다양한 종류의 방화창과 커튼월의 실물을 모두 선보였습니다. 또한 현대알루미늄과 협업하는 서일E&C는 내후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며, 유리와 알루미늄과의 접착성이 우수한 방화용 실리콘을 출품했습니다.
화재 확산 방지에 탁월한 아이템🔥
방화소재 전문기업 항성실업이 출품한 '이 아이템'은 화재 시 최대 30배 팽창하여 화염이나 연기가 더욱 확산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게다가 단열 및 내화성능을 모두 보유하여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 「건축법 시행령」,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부합해야 하는 자재업계의 목마름을 확실히 해결해주고 있다고 합니다.